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in 드류 베리모어
영화 속이나 드라마 속 배우들의 모습은 당연히 화려하고 예쁩니다만,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레드카펫이나 파파라치 사진과 달리 영화속 그들은 배우라는 겁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화려하고 예뻐야하는게 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간혹 특정 배우들을 보면 배역과 어울리지 않는 -협찬에 의한, 협찬을 위한-패션을 선보여
질타를 받는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만. 가끔 영화나 드라마 속 배역과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유행을 선도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해도 거의 영화속에서의 패션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상당한데.....
간혹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저런 스타일은 활용해 볼수 있겠다, 따라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코디를 잘했고 또한 적잘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모 배우처럼 서민 역할인데 옷을 한번이라도 돌려 입는 걸 못봤다거나(....)
명품 가방을 메고 다닌다거나 하면 현실과 괴리감이 생기고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 한들
그 연기를 즐기기에 방해가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드류 배리모어의 코디는 눈에 띕니다.
일전에 패션기사로서 그녀의 영화속 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기사로 다룰만큼 뛰어난 코디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그녀의 룩이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딱 배역에 맞는 옷차림이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촌스럽지 않게 적당히 패셔너블 했거든요.
거기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러가지 아이템을 슬기롭게 돌려 입는 센스를 보여 줍니다~*_*
이런 점이 무엇보다도 리얼한 코디라고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달까요.
1. 에스닉 원피스

2. 카키색 자켓

3. 셔츠, 베스트

일단 이 세가지가 기본입니다. 이미 저 세가지 옷도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만, 그녀는 여러가지의 믹스와 변형을 보여줍니다.
처음 등장때 그녀는 1번 처럼 예쁜 에스닉풍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저런 스타일 사실 찾아보자면 없지 않잖아요^_^평범한 아가씨 느낌이지만서도 드류 베리모어가 입어서 더욱 예뻤던 것 같습니다. 세팅한 머리도 잘 어울리고요. 이 원피스는 2번의 자켓을 만나서 좀더 활동적으로 변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2번의 카키색 자켓과 안의 원피스와 느낌이 비슷한 에스닉한 머플러를 해주면 황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이 됩니다. 실생활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수 있는 에스닉 룩이랄까요'ㅅ' 예쁘죠.

좀 더 자세히 보이는 사진. 스웨이드한 느낌의 숄더 백까지 예뻐요. 예뻐~/ㅅ/

발랄하고 귀여워보이는 톰보이 룩이려나-사실 전 용어는 잘;ㅁ;- 화이트 셔츠에 회색의 짧은 팬츠 그리고 베스트로 마무리 해줬습니다. 그리고 이 셔츠는 다른 느낌으로도 변형됩니다.
요렇게 2번의 자켓과 걸쳐주고 자주빛 머플러를 걸쳐 주면 좀더 캐주얼하고 성숙하게 변하네요.
위의 귀여운 느낌과는 다르게 성숙한 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다른 느낌의 블라우스와 베스트, 그리고 머플러. 드류 베리모어는 이 영화에서 이런저런 예쁜 머플러들을 잘 활용해 줍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벌키한(?) 느낌의 회색 가디건+목걸이+머플러.
색상선택이나 디자인선택이 잘못되어도 조금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제일 좋아했던 코디랍니다/ㅅ/ 저 옷을 입고 둘이 노래를 만들다가 정분이(....)

아아. 이 코디도 좋아합니다. 요것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만, 역시나 에스닉한 느낌이 주입니다.
이 영화에서 특히 이런 느낌의 코디를 많이 보여줍니다.
스웨이드 재질로 보이는 코트에 붉은계열 머플러. 그리고 니트로 만든 머리띠. 특히 이 머리띠때문에 너무 예쁘네요.
영화에서 보면서도 이부분에서 확 여성스러워지시더군요. 저 니트 머리띠가 말이죠.
에스닉한 느낌을 내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도 동시에 낼수 있는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ㅅ;

그리고 그 밖에 옛날 애인이자 스승(?)이었던 남자와 마주쳤을 때 입었던 붉은 드레스~! 드류 언니의 아리따운 몸매가 돋보이는 옷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드류 언니같은 몸매가 좋아요ㅠㅠ뭐 마른 사람들 부러울 때도 상당하지만서도. 언니의 몸과 사랑스러운 훼이스, 매력 모두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엔딩 즈음에 입었던 이때는 화장도 좀 진해지시고 성숙한 느낌이 납니다. 검정 블라우스에 바지를 입으셨던거 그랬던 것 같네요.전반적으로는 네츄럴한 느낌의 화장이 주를 이렀거든요. 립컬러도 코랄계랄까'ㅛ'?;
또 비슷한 포스팅을 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1이라고 붙여보는....배짱(;)입니다.
그리고 제가 옷을 입는건 좋아하는데 지식은 없으므로....용어라던가는 생각나는대로 막썼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ㅁ;

보너스로 보고서 완전 뒤집어 졌던 80년대 그룹풍의 휴 옵화.
이 뮤직비디오 정말 80년대 뽕빨 제대로 나서 너무 웃었드랩니다;ㅁ;
영화도 참말 재밌어요. 두 배우 모두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두 배우의 매력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상당한듯 합니다.
정말 잘 어울려요. 두사람.
이 뮤직비디오 정말 80년대 뽕빨 제대로 나서 너무 웃었드랩니다;ㅁ;
영화도 참말 재밌어요. 두 배우 모두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두 배우의 매력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상당한듯 합니다.
정말 잘 어울려요. 두사람.




덧글
된장오덕 2009/04/07 01:46 #
심플하고 예쁘네 사실 저렇게 입는건 몸매가 바쳐줘야 하는데 드류언니다워 뭘해도 귀엽고 포스넘친다 ㅜ,ㅜ
type B 2009/04/07 01:49 #
그래, 사실 내가 입으면 저런 느낌 절대 안나겠지--;몸매가 문제이긴 한데 그나마 주변에서 구할수 있고 비슷하게 따라할수 잇는 스타일이잖아ㅋㅋㅋ아...포스팅 그만하고 할일 해야겠다(...);
계나리 2009/04/07 02:01 #
너무 슬펐던건, 잉글리쉬 맨에서 츰 봤을때 나의 하트를 직통했던 휴그랜트가 정말 너무 늙었더라고요. 이 영화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늙었더라고요.
type B 2009/04/07 13:39 #
저도 영화보면서도 그 생각 많이 하긴 했는데, 나이가 많긴 하잖아요.ㅎㅎ 어쩔수 없죠;ㅁ;안타깝지만.
ㅋㅎㅎ 2009/04/10 09:09 # 삭제
사진퍼갈게요 감사합니다
2009/04/22 19:39 # 삭제
비공개 덧글입니다.